일상 18

삼성동 대장 카페 키헤이커피 / 삼성중앙역 카페

오늘은 제가 평일 매일 아침에 가는 카페인 키헤이커피를(KIHEI)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성동은 맛이 좋은 카페가 많은 곳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 볶는집도 있고요. 하지만, 요즘은 키헤이 커피만 주로 가고 있습니다. 키헤이커피는 우연히 회사 사무실이 이 근처로 이사오면서 알게된 카페로 커피 맛이 좋아 리프를 통해 구독까지 하게 됐습니다. 카페 구독서비스인 리프에 대한 소개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키헤이 커피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키헤이는 하와이 마우이 남서부 해안, 햇빛이 가장 찬란하고 가장 건조해 해변에서 보물을 찾기 좋은 섬 끝 마을의 이름으로 키헤이에서 행복한 추억을 일상에서 전달 하고 싶어서 키헤이커피라고 가게 이름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카페..

일상/정보 2023.09.16

카페 구독서비스 리프 후기

우연히 회사 근처에 카페에 갔다가 리프(rife)라는 카페 구독 서비스를 발견해서 구독해봤습니다.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써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하루에 한 잔 한 달에 42900원이라는 가격과 커피 맛이 괜찮은 키헤이카페라는 점에서 합리적으로 보여서 설치해봤습니다. 키헤이 카페는 평일만 열어서 하루에 한 잔 20잔을 마신다고 하면 한 잔에 2000원 정도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정기권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마침 일주일 체험권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하면서 월요일 부터 오늘까지 하루에 한 잔 마셔본 결과 맛 좋은 커피와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합니다. 내일은 태풍으로 재택을 할 예정이라...아쉽지만 패스... 문제는 휴가가 많은 분이나 재택이 많으신 분은 차라리 집 근처 좋아하는 카..

일상 2023.08.09

신대방역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신대방역 근처 주민으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를 정리할 목적으로 글을 작성 중입니다. 장소는 발견할 때 마다 추가할 예정입니다. 좋은 장소가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시티 스트릿츠 - 방문일자: 2023.05.14 - 전반적인 평: 맛이 괜찮은 편(깔끔한 스타일). 원두가 매주 변경. 가격대는 5~6천원. 강변을 바라보고 있고 녹색 뷰여서 분위기가 괜찮고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노트북하기 좋은 편. - 자세한 후기: https://blog.naver.com/dmswlqns/223101511903 - 위치: 1번 출구 도보 5분 신대방역 탐탐 - 방문일자: 2023.05.27 - 전반적인 평: 탐탐 특유의 무난한 커피 맛과 맛있는 프레즐이 있습니다. 작업을 긴 시간 한다면 탐탐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

일상/정보 2023.06.18

데이터 관련 직무 정리 (데이터 엔지니어,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등)

이번 글에서는 데이터와 관련된 직무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데이터의 중요성과 AI가 활용되면서 데이터와 관련된 많은 직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서버 엔지니어나 프론트 엔지니어에 비해서 인원도 적고, 회사 별로 하는 일도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각각의 직무가 하는 일은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은 데이터플랫폼을 기반으로 일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직무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각 직무들이 데이터플랫폼의 어떤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플랫폼은 전에는 Datawarehouse로만 구성되어 있는 분석환경을 Ingestion/Data Lake/Process/Data warehouse/Utilization등 여러 계층과 서비..

일상/정보 2023.02.28

신대방역 수영장 - 조원초등학교 수영장

안녕하세요. 최근에 신대방역으로 이사 후에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시설 및 강습에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서 간략하게 수영장 정보를 소개합니다. 위치 신대방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신도브래뉴 아파트쪽으러 오시는 길에 있습니다.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시설 수영장 내부 주차장 -공간 충분합니다. CCTV-부모님들을 위해서 있는걸로 보입니다. 라커룸 후문 쪽에 라커룸이 존재합니다! 가격 및 시간표 기본적으로 주4회 12만원 정도입니다. 신대방역 조원초 수영장 가격, 위치, 시설 정보를 간단하게 소개드렸습니다! 추천 할인이 있으니 댓글주시면 소개드리겠습니다.

일상/정보 2022.11.25

남해 워케이션 2주차!

벌써 남해에서 서울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거의 되어간다... 원래 하루에 하나의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2주차에는 주로 일을 많이 하느라 다른 활동을 한게 많지 않다....그래서 하루 하루 기억에 남는 것들 위주로 짧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7월 11일 월요일 (9일 차) - 남해 최고 지압원, 문어라면! 월요일에는 오후에 업무가 끝나고 남해에 유일한 마사지샵인 남해 최고 지압원에 갔다. 나만의 힐링 방법 중에 하나가 마사지이기 때문에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 항상 마사지샵에 방문하는데 남해에는 마사지샵이 거의 없었다. 한 군데는 조금 이상해(마사지 샵이 아닌 것 같아서...) 남은 한 곳인 최고 지압원에 방문을 해봤다. 후기가 거의 없어서 살짝 불안했는데 마사지사분이 기부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방문을 했다...

남해 워케이션 7,8일차 (서핑x패러글라이딩)

워케이션 첫 주말인 7,8일 차! 토요일에는 서핑을 했고, 일요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스포츠 위크!! 일주일이 지났지만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면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다... 7일차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오전에는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다 같이 서핑을 하러가기로 해서 오전에는 개인적인 일들을 진행했다. 서핑 고고!! 점심은 머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ㅠㅠ 혼자 어색해 하는 유튜버 아닌 블로거... 3일차에 방문했던 남해서핑스쿨에 다시 방문했다. https://www.instagram.com/namhae_surfing_school/ 3일차에 강습을 받아서 이 날은 회원권 30,000원을 구입하고 보드를 15,000원에 2시간 빌렸..

남해 워케이션 6일차(feat. 렉시오)

워케이션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9일 차 밤이다...! 이제 6일 차를 정리 중인데ㅠㅠ 평일에는 색다른 것을 하기는 힘들지만 중간중간에 바다를 보며 멍을 때리거나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면서 보는 풍경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오전에는 별다를게 없이 일을 했다. 미팅에 참석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자료를 체크하고 백그라운드 지식을 읽어나갔다. 점심을 일식면예찬에서 먹고, 돌창고 프로젝트로 오후 근무를 하러 차를 타고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창가자리에 잘 자리를 잡아서 업무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오후 업무를 잘 마치고, 다시 숙소로 복귀 했다. 유튜버 놀이 복귀 하기전에 카페에서 잠깐 어제 구입한 셀카봉으로 유튜버 놀이를 해봤다 ㅋㅋ 혼자 카메라 들고 혼잣말 하는 ..

남해 워케이션 5일차(feat. 소소한 하루)

워케이션 5일 차 벌써 워케이션 5일차다. 먼가 이것 저것 하다 보니 하루가 일찍 간다. 전 날 조금 늦게 자서 이 날은 새벽 요가 클래스를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조식은 놓칠 수 없지..! 남해 워케이션 조식 클라스! 남해 워케이션에서 일과 휴식을 잘 병행할 수 있는 이유는 호스트인 강수님께서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액티비티들을 모두 arrange해주시고, 아침 기타 모든 부분들을 챙겨주시기 때문인 것 같다! 그냥 혼자 워케이션을 가면 혼자 이것 저것 알아보고 챙겨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에 영향을 주는데 호스트분이 있기 때문에 일에도 집중하면서 좋은 액티비티들을 할 수 있게된다. 이 자리를 빌어 강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앞으로 계속 감사할 예정! 5일 차는 특별히 다른 활동은 한 게 없고, 업..

남해 워케이션 4일차 (feat. 요가, 아난티)

남해 워케이션 4일차는 새벽요가와 러닝으로 시작했다. 경진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요가클래스를 만들어주셔서 아침에 가능할 때 마다 요가를 배울 수 있게 됐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과 가르침을 주신 경진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20분에서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인데도 땀이 정말 많이 난다. 조금 힘들었지만 몸을 늘릴 때 시원해서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느낌인데 유연성이 없어서 힘든 동작도 너무 많았다. 요가가 끝나니깐 6시 30분이었는데 바로 러닝을 하러 갔다. 약간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이 비오듯이 났다. 워낙 개발이 정적인 업무라서 이런 동적인 활동들을 하면 기분이 개운하다! (과장해서 살아 있는 느낌...) 바닷가 쪽보다는 동네 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동네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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