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차박차박이라는 유투버의 린자니 등산 영상을 보고 예전에 코타키나발루의 키나발루 마운틴 등산을 다녀왔던 추억이 떠올랐다. 그리고 많이~~~ 늦었지만 그 여행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포스팅을 쓰고 있다. 때는 바야흐로... 2016년 8월.... 문제는 사진도 몇 장 남아있지 않다ㅠㅠ 사진이 다 어디로 갔을까... 당시에 이 사진을 보고 키나발루 마운틴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던 중에 관광객은 꼭 가이드와 함께 등반을 해야 한다고 해서 어메이징 보르네오 투어라는 회사를 통해 예약을 했다. 당시 가격으로 투어가격 : RM1980 (594,000원) / 1인 (솔로 트래커) 이었는데 무슨 돈이 있다고 신청했는지.... 기억에 남는건 새벽 3~4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