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워케이션 6일차(feat. 렉시오)

Play 렉시오!

워케이션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9일 차 밤이다...! 이제 6일 차를 정리 중인데ㅠㅠ 

평일에는 색다른 것을 하기는 힘들지만 중간중간에 바다를 보며 멍을 때리거나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면서 보는 풍경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오전에는 별다를게 없이 일을 했다. 미팅에 참석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자료를 체크하고 백그라운드 지식을 읽어나갔다.

일식면예찬

 

돌창고 프로젝트

미숫가루 + 쑥떡

점심을 일식면예찬에서 먹고, 돌창고 프로젝트로 오후 근무를 하러 차를 타고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창가자리에 잘 자리를 잡아서 업무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오후 업무를 잘 마치고, 다시 숙소로 복귀 했다.

 

 

유튜버 놀이

 

 복귀 하기전에 카페에서 잠깐 어제 구입한 셀카봉으로 유튜버 놀이를 해봤다 ㅋㅋ 혼자 카메라 들고 혼잣말 하는 것의 어려움을 한 껏 느낄 수 있었다..ㅎㅎ

 

 

저녁을 간단히 숙소에서 먹고 내가 계속 하자고 얘기하던 렉시오를 드디어 했다! 미래님과 연호님과 3명이서 플레이를 했고, 천천히 게임 룰을 가르쳐 드리면서 했다. 두 분이 조금씩 익숙해져서 조금씩 재미가 붙었다! 중간에 치킨을 잠깐 시켜먹고, 총 2시간 반 정도 플레이를 했다. 두 분이 이제 좀 적응을 해서 다음에는 좀 더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

 

오랜만에 보드게임 머리를 썼더니 졸려서 씻고 6일차를 마무리 했다! 내일은 토요일 서핑 하러 가는 날!

 

 

지난 편

남해 워케이션 5일차(feat. 소소한 하루)

 

다음 편

남해 워케이션 7,8일차 (서핑x패러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