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3번째 날의 기록! 벌써 남해에 온지 3일이 끝나가고 있다. 오늘은 정말 재밌고 인상적이었던 하루였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스노쿨링 장비를 하고 숙소 앞 바다에 들어갔다! 생각보다는 물이 별로 차갑지 않았고, 생각보다는 시야가 안 좋았다...ㅎㅎ 잠깐 혼자 바닥좀 보고 다니다가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강수님께서 준비해주신 조식을 먹었다. 무려 조식으로 사골국을 준비해주셔서 아주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9시 조금 넘어서 커피 한 잔과 업무를 시작했다. 강수님이 어제 잠깐 말씀 하셨었는데 오늘 파도가 좋다고 서핑 강습을 받으러 갈 수 있으면 가자고 하셔서 연호님과 둘이 오후에 서핑을 하러 가기로 했다. 팀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후 반차를 신청하고 적어 놓은 todo list를 쳐냈다. 서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