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미국

뉴올리언스 버번스트리트, 프렌치쿼터, 잭슨스퀘어 도보 탐방

jordan.bae 2023. 11. 5. 22:22

첫 째날둘 째날 오전에 이어서..둘 째날 오후 기록!

루크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프렌치쿼터와 잭슨스퀘어를 도보 탐방했다!

걷는 걸로 좋아하고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쭈~욱 걸어다녀봤다.

 

가는 길

루크나 내가 머물었던 Q&C 호텔에서 프렌치쿼터를 가기 위해 항상 건너야 하는 큰 길가!

 

건물이 참이쁘다.

뉴올리언스는 건축물을 소개하는 투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건물양식이 다양하고 참 이쁘다. 

 

잭슨스퀘어어 가면 세인트루이스 대성당과 잭슨광장이 있다! 그 둘레에는 그림을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사지는 않았다..ㅎㅎ

그림 파는 사람들

 

잭슨 스퀘어 그림 파는 거리 동영상!

 

잭슨 스퀘어!

잭슨스퀘어 정면에는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이 있다. 광장 안에 한 바퀴를 돌아봤지만 크게 볼 거는 없었다.. ㅎㅎ

잭슨 장군 동상과 대성당

 

셀카 한장..

성당 앞에서 무슨 쇼를 하고 있었는데 가보니 사람들을 모아두고 개그 및 마지막 점프를 사람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우연히 구경하던 중에 유일한 아시안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무대에 나가 뜀틀로 사용됨..

I AM 뜀틀...

퍼포먼스 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길을 한 참 걷던 중에 섹소폰(?) 하시는 아저씨를 만났다. 소리가 너무 좋아서 1달러 기부..!

 

 

걷다가 뉴올리언스의 대표 간식인 베네를 먹으로 카페 베네 (CAFE BEIGNE)에 갔다. 베네는 프랑스식 튀긴 도넛에 하얀색 설탕가루?같은 걸 무친 음식이다. 카페드몽드가 굉장히 유명한데인데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길가다가 들려봤다. 맛은 쏘쏘?..

 

베네

 

간식을 먹고 호텔 쪽으로 돌아가던 중 호텔 앞 라파예트 스퀘어에서 음악 축제를 하고 있어서 들려봤다. 이런 축제가 자주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맥주한 잔에 소시지 바들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로컬 축제 같은 느낌이었다.

 

뮤직 페스티벌!

내가 가장 좋았던 가수... 한 쪽 발에 기브스 한채로 음악하는데 멋있었다!

 

 

한 시간 정도 음악을 듣다가 호텔로 이동했는데 호텔에서도 어떤 밴드가 노래하고 있어서 IPA 한 잔 하면서 음악을 즐겼다.

이게 바로 재즈의 도시인건가? 

 

피곤하지만 저녁의 프렌치 쿼터를 즐기러 밖으로 나가봤는데 확실히 핫하다...! 피곤해서 놀 생각은 없었지만 와이프랑 친구들하고 왔으면 재밌게 놀았을 것 같다!! 쏘 아쉽...!

 

6시 26분의 프렌치 쿼터

 

프렌치쿼터의 6시 30분...

 

지금 생각하면 저 때 열심히 놀 걸... 너무 아쉽다...! 역시 순간에 모든지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다...!

저런 분위기에서 언제 놀아볼 수 있겠어...! 현실은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잠을 잤다.. 아직은 시차 적응 중...

 

이렇게 뉴올리언스 2일 차 마무리!

다음 편: 뉴올리언스 세인츠 미식축구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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