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늪지투어 / 컨퍼런스 파티 / 로컬 도보투어

뉴올리언스를 원래 방문했던 목적은 Coalesce Analytics Conference를 참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컨퍼런스 관련 글은 Coalesce 후기 글을 봐주세요!
그래서 평일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하느라 관광을 하진 못했고, 목요일에 컨퍼런스가 끝나고 다시 뉴올리언스를 즐겼습니다.
평일에도 스폰서들의 파티가 있어서 시간이 될때 마다 종종 참가했고, 뉴올리언스 떠나기 전인 토요일에는 늪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 파티

 
컨퍼런스 중 하루에 저녁에 퍼레이드가 진행됐는데 스케일이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컨퍼런스장부터 Square까지 퍼레이드 후 Square에 뷔페와 DJ를 불러서 파티가 진행됐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노는데 진심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ㅎㅎ 이런 건 배워야해...! 

컨퍼런스 퍼레이드1

퍼레이드 후는 스폰서들에서 주최한 파티에 참가했습니다.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는데 오락실 같은 곳에 있는 바도 있었고, 재즈바, 루프트탑 바 종류가 아주 다양했습니다. 진짜...대학생 때 왔으면 재밌게 놀았을 것 같은데 사회에 찌들어 노잼이 된 지금은 .... 아쉽다..ㅠㅠ

오락실 Pub

재즈바

루프트 탑바

할로윈 전주? 퍼레이드

 

뉴올리언스 늪지투어

뉴올리언스 근교에는 늪지가 있다고 해서 토요일에 급히 신청을 해서 늪지투어를 다녀왔다. 늪지투어에서 aligator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이 부분도 기대가 됐고, 유람선 타는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 대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조금 힘든 자연환경이어서 재밌고 신기했다! 그리고 늪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셨는데 설명을 진짜 재밌게 해주셔서 조금은 잔잔할 수 있는 투어에 활력소가 됐다!

선착장

 

 
 

도보투어 & 고스트 투어

뉴올리언스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걷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여행지 였다. 여유롭고 건물들도 멋지고 해서 1시간 정도 그냥 쭉 걸었다.

 
이렇게 짧지만 행복했던 뉴올리언스 출장 겸 여행 정리 마무리!!
다음에 또 뉴올리언스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가면 더 재밌게 놀 자신있는 뉴올리언스! 자연도 좋고, 흥도 정말 최고였던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