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12

치앙마이 노스게이트바 (northgate bar)

2020년 3월에 치앙마이를 다녀왔으니깐 벌써 다녀온지 2년이 지났다... 시간이 어떻게 간 건지...코로나가 시간을 더욱 빠르게 흐르게 만든 것 같다. 나는 나만의 좋아하는 장소가 많이 없다. 나만의 아지트가 없다는게 아쉬울 때가 많이 있다. 그래도 가끔 그리운 장소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치앙마이의 노스게이트바이다. 5박 6일에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노스게이트바를 이틀 갔다. 이 장소가 그리운 이유는 분위기 인 것 같다. 자유로운 치앙마이의 분위기 그리고 자유로운 사람들 음악 값싼 맥주 이 곳에서는 큰 걱정이 없다. 보통 한국에서는 매일 해야할 일이 있고, 생각보다 그냥 편하게 쉬는날은 흔치 않다. 매일 영어 공부도 해야하고 스터디 준비도 해야하고 일이 밀린 날은 일도 해야 한다.. 집 청소도 해야..

Traveling/태국 2022.04.10

남해 일주일 살기 (feat. 개발자 원격근무)

Introduction 작년(2021년) 11월 6일부터 12일 일주일 동안 남해에서 진행한 넷제로톤에 참여해서 일주일 동안 남해에서 원격근무를 했다. 일주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정말 알차게 보냈지만 더 지내고 싶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와서 올 해에도 또 기회가 있다면 참석하고 싶다. 평일 낮에는 회사일을 했고, 저녁에는 넷제로톤(탄소 중립과 관련한 프로젝트) 및 다른 참가자 분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주말에는 관광을 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좋았던 점이 많았다. 무엇보다 관심사가 비슷하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다. 또한, 환경에 대한 다큐(붉은 지구, 꼭 보세요!)를 시청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작은 프로젝트..

Traveling/한국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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